제주 제트보트
사실 제주도에서의 우리는 늘 피곤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일단 ‘워케이션’이라는 미명 아래 제주에 온것이라 9시에서 6시까지는 업무에 집중하였고, 6시 이후에는 놀아야한다는 강박에 여기저기 쏴다녔던 것이다…
물론 주당인 나는 술에 쩔어있었다!!!!
움하하하하하하하하 ꉂꉂ(ᵔᗜᵔ*)
그래도 뭔가 제주도까지 왔는데, 날 밝을때 그 어떤 액티비티를 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아쉬웠다… 라고 생각할 무렵, 팀원들이 제안한 제주 제트보트!!!!!
사실 처음 들어봤다 제트보트…
두둥…. 제주젯!!! 그리고 저기서 사진을 찍어야만 했던 이 모든 프로젝트의 제안자…
(ง ಠ_ಠ)ง 제발 나한테 맞는 사이즈 있어랏!!!!!
ヽ(*´︶`*)ノ 다행히도 있었다!!!!!
(ง ಠ_ಠ)ง 제발 나한테 맞는 사이즈 있어랏!!!!!
ヽ(*´︶`*)ノ 다행이도 있었다!!!!!
혹시나, 비옷에서 물썩은 냄새가 나지 않을까 걱정도 했는데, 아주 뽀송뽀송하게 잘 말라 있었다… 관리는 잘 되고 있는 듯…
두근대는 마음을 달래며 쪼오기 왼쪽에 있는 계단으로 내려가면…
오… 생각보다 멀쩡한 보트가 나타났다… 보트에도 써있지만, 제트보트를 경험해 보고 싶으신 분은 여기를 클릭하도록 한다…
ヾ(*Őฺ∀Őฺ*)ノ 오… 내가 센터다!!!!!
성현이는 배를타지 않았다…
성현님은 보트가 싫다고 하셨어… 성현님은 보트가 싫다고 하셨어…
그리고… 이것이 약 20분간의 우리의 항해에 대한 기록…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재미있고… 아쉬운건 소리가 중요한데, 약 10분간 사운드가 떴다는거… 물이들어갔거나 내가 마이크 부분을 잡고 있었거나 둘중에 하나 같은데, 아마 물이 들어가지 않았을까 싶다…
༼;´༎ຶ ༎ຶ༽ 젠장… 우리의 주옥같은 드립이 다 날라가다닛!!!!!!
그리고 나가는 길… 어느 조직이나 이런거 그냥 못지나가는 관종이 하나 씩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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