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pe diem

빈센과 CJ가 거의 몇달 동안 꼭 가보자고 보채던 가게가 있다… 이태원에 위치한 이곳에서는 자메이칸 절크 치킨을 판다고 하는데, 안먹어보면 후회한다고… 더군다나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고 한다… 날이면 날마다 오는 절크치킨이 아니라고 한다…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절크치킨을 판매하기에 이러는지 알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몸소 CJ가 예약까지하고 방문하게 되었다… ‘달셰프의 자메이카 절크 치킨…’ 사실 절크 치킨이라는 음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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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시의 생일이었다… 고기를 먹지 않는 이 녀석 때문에 나로서는 굴욕이라 할수 있는 비건 짜장면과 버섯 탕수육을 먹고 (의외로 맛있었던 건 비밀…) CJ와 함께 셋이 망원동 일대를 거닐 수 있었다… 그리고 한참을 걷다가 아무래도 내 몸이 남의 생살이 더 필요로 하는 상황이라 본능에 이끌려 CJ와 함께 이곳에 들르게 되었는데 그곳은 바로 이름하야 바로 소금집… 그동안 인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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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주도에서의 우리는 늘 피곤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일단 ‘워케이션’이라는 미명 아래 제주에 온것이라 9시에서 6시까지는 업무에 집중하였고, 6시 이후에는 놀아야한다는 강박에 여기저기 쏴다녔던 것이다… 물론 주당인 나는 술에 쩔어있었다!!!! 움하하하하하하하하  ꉂꉂ(ᵔᗜᵔ*) 그래도 뭔가 제주도까지 왔는데, 날 밝을때 그 어떤 액티비티를 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아쉬웠다… 라고 생각할 무렵, 팀원들이 제안한 제주 제트보트!!!!! 사실 처음 들어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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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와 빈센에게서 급 연락이 왔다…  그들 목소리의 톤으로 추측해보건데, 정말 급하다고 느껴졌다… 그 내용인 즉슨…그들이 발굴한 근본 햄버거를 먹어보아야한다고 한다…  (˚▽ ˚ ;; )  아… 급한일 맞구나… 내가 이 녀석들과는 햄버거를 좀 먹어보면서 다니기는 했는데, 이 녀석들이 이렇게까지 말하는 걸 보면 뭔가 대단한 버거인가 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한번 가볼까???  (ง˙∇˙)ว(ง˙∇˙)ว(ง˙∇˙)ว 무빗무빗무빗~ “Hamburgers” 이곳은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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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는 상남자의 음식이다…  아마 남자들에게 세상에서 먹을 수 있는 두가지 음식만이 허락된다면, 그것은 돈까스와 제육볶음이 아닐까… 정말 이렇게 맛있는 음식들이 가격까지 싸다는 것은 큰 축복이며, 살신성인하여 고기를 제공해주시는 돼지님의 죽음에 묵념할 일이고, 종교적인 이유로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16억 이슬람 인구에게도 감사할일이다… <(_ _)>  감사합니다… 해서… 이 날은 돈까스가 땡기는 날이었는데, 집 주변에도 평이 좋은 돈까스집이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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