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강감독"

내 친구 강규헌…녀석을 처음만난 건 내가 아홉살때… 그러니까 국민학교  2학년 봄이었다. (그렇다!!! 난 국민학교를 다녔다!!!)  그때는 한창 그 지역에 새로운 아파트들이 들어서던 시점이었고,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아이들이 전학을 왔다. 단지 하루 혹은 이틀 차이로 나의 번호가 58번이었고 이녀석의 번호가 60번대였으니까 그 당시 아이들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늘고 있었는지 알 수 있다.  중학교때 그가 서울로 이사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