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돈까스"

돈까스는 상남자의 음식이다…  아마 남자들에게 세상에서 먹을 수 있는 두가지 음식만이 허락된다면, 그것은 돈까스와 제육볶음이 아닐까… 정말 이렇게 맛있는 음식들이 가격까지 싸다는 것은 큰 축복이며, 살신성인하여 고기를 제공해주시는 돼지님의 죽음에 묵념할 일이고, 종교적인 이유로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16억 이슬람 인구에게도 감사할일이다… <(_ _)>  감사합니다… 해서… 이 날은 돈까스가 땡기는 날이었는데, 집 주변에도 평이 좋은 돈까스집이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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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그닥 인정하지 않고 있었지만, 난 돈까스도 좋아하는 성격인듯 하다.. 그것은 지금까지 이 블로그에서 단일 음식으로는 가장 많은 포스팅의 주제가 돈까스이기 때문에 까달은 사실이다… 하긴… 돼지고기도 바람직한데, 그걸 또 튀겼다…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유명하다는 돈까스집은 다 돌아보고자하는 원대한 꿈이 생겨버렸는데, 다행히도 사촌동생 눈구네 신혼집 주변에 꽤 유명한 돈까스집이 있다는게다… 그래서 가 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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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을 쓰면서 느낀건데… 난 뭐 만날 돈까스만 먹으러 다니는 사람 같다. 이상하게도 먹부림하는 단일 항목중에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단 말이지… 왜인지는 나도 몰라… 어쨌든 이번 포스팅에서는 Cafferico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사실 이 곳을 알게된 것은 그냥 집 바로 밑에 있기 때문이다.  근데 맛이 괜찮았던 것… Cafferico… 대구 수성구 범어도서관에서 법원쪽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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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독일가면 사람들이 막 소세지를 목에 두르고 먹고 있을 줄 알았어…” 모 형님이 말했다. 응??? 뭐야… 아니란 말이옷!!!??? 소세지의 본 고장인 독일에서는 소세지가 생각보다 비싸다고 한다. (난 몰라. 유경험자의 이야기… 책임지지 않을겨…) 하지만 그 소세지는 워낙 유명하단 말이지… 그래서 가봤다. 독일보다 독일 소세지를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이태원으로… (사진은 집에서 굴러다니던 핫도그 카트와 호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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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인간은 자정을 넘어가면 배가 고파지는 것일까? 수년간의 경험적 연구결과 (Empirical Study), 그것은 12시가 되면 칼로리가 0으로 리셋되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연구방법론은 묻지마라. 비밀이다. 당신은 모든 걸 걸었겠지만, 나는 모든 걸 버리고 왔어. 내가 먼저 Publish 할 거다. 이그노벨상을 노려봐야지… 어쨌든 이 연구는 세상에 불러일으킬 파장 때문에 당분간 공개될 연구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자정이 넘어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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