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서촌"

2015년에는 이상하리만큼 서촌에서 모임이 자주 있었던 것 같다… 뭐… 직장이 가깝기도 했고… 한창 힙한 곳이기도 했고… 무엇보다 모 전문관이 그 근처에 살아서… 그 중에 정말 서촌에 갈때마다 가다시피 한 곳이 있었는데 그곳은 이름마저 정겨운 “이태리 총각” 도대체 왜 “이태리 총각”이라는 이름이 나에게 정겹나 고민해 봤더니, 결국 이태리 타올하고 비슷해서였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리고 문득 생각나는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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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난 랍스터를 참 좋아하는 성격인 것 같다… 아마 MBTI를 해봐도 그렇게 나올 것이다… 항상 랍스터와 같은 갑각류로서 비교되는 ‘게’도 좋아하지만, 누가 발라주지 않는 이상, 뭔가 먹기 편한 랍스터가 더 사랑스럽다… 아무래도 태생이 귀찮은건 절대 안하는 주의라… 어릴 적 보스턴에 있을 때는 주말이면 랍스터 따위 그냥 마트가서 사와서 집에서 쪄 먹었지만… (다른 양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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