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워싱턴 DC"

해외에서 가 봤던 카페중에서 국내에 꼭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곳은 바로 Philz Coffee다… 여러가지 새롭고 특이한 커피맛도 그렇지만, 그들이 추구하는 문화가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  한가지 우려되는 점은 그 문화가 국내에 들어왔을 때 그 문화가  과연 유지가 될 것이냐인데… 아마 안될거야…   ლ( `Д’ ლ) Philz Coffee in DC 처음 Philz Coffee에 갔던 것은 수현이와 함께였다… 잠깐이었지만 […]

Read More

때는 바야흐로 내 뱃속은 정말 제대로된 국물이 필요한 시기였는데, Momofuku에 갔다가 겉도는 국물에 살짝쿵 실망하고… 수업 마지막 날에 이르러 도대체 이 동네에 괜찮은 라멘집은 과연 어디메요 수현이 해윤이 부부에게만 물어물어 찾아간 곳 DAIKAYA… 바로 이 곳… Verizon Center 근처에 위치해 있다… 휴먼 네비게이터 영옥쌤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나라면 꿈도 못꿀일… 음… 이런 외관은… […]

Read More

이번 DC 방문에서 조금 아쉬웠던 것은 수현이 해윤이 부부와 식사를 많이하지 못했던 것… 분명 작년에 왔을 때 보다 시간적으로는 더욱 여유있게 계획했는데, 정작 내 마음에 여유가 없었다… 결국 이 신혼부부와는 한끼밖에 함께하지 못했는데, 그 귀한 한끼를 먹은 곳이 바로 1090  St. NW에 위치한 Momofuku CCDC… 사실 Roslyn족에서 Pho 75를 할까 했었는데, 오묘하게도 이 날따라 그쪽 […]

Read More

뭐… 먹는거라면 대부분 환장하듯 좋아하고, 또 워낙 뭐든 잘 먹는 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자신있게 고개를 들어  ‘스시’라고 답하겠다… 물론 난 요즘 많이 나오고 있는 머스터드나 마요네즈 범벅으로 장난친 스시 말고 제대로 된 전통적인 스시를 좋아한다… 고슬고슬 잘 지어진 밥을 한 손에 350알 집어 정갈하게 만든 그런 스시 말이다… 오죽하면 중학교 2학년때 내 […]

Read More

“본 게시물은 좋아하는 이성과의 첫 데이트에서는 절대로 함께하지 못할 정도의 지저분한 식사 방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5세 이하의 어린이와 함께 읽게 될 경우 부모님의 지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예전부터 DC를 방문하면 한번 가보자고 벼르고 벼르던 곳이 있다… 뭐 아주 특별한 곳은 아니고, Hot N Juicy Crawfish라는 식당인데 라스베가스 쪽에서 시작하여 DC 근교에서 점점 그 세를 넓혀나가고 있다…  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