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제주"

사실 제주도에서의 우리는 늘 피곤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일단 ‘워케이션’이라는 미명 아래 제주에 온것이라 9시에서 6시까지는 업무에 집중하였고, 6시 이후에는 놀아야한다는 강박에 여기저기 쏴다녔던 것이다… 물론 주당인 나는 술에 쩔어있었다!!!! 움하하하하하하하하  ꉂꉂ(ᵔᗜᵔ*) 그래도 뭔가 제주도까지 왔는데, 날 밝을때 그 어떤 액티비티를 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아쉬웠다… 라고 생각할 무렵, 팀원들이 제안한 제주 제트보트!!!!! 사실 처음 들어봤다 […]

Read More

이것은 제주도에서의 50시간에 대한 기록이다. 고기국수로 먹부림을 마무리하고 “아랑좋을거리”에서 찾아낸  한사람당 15,000원 짜리 게스트 하우스는 딱 그 가격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방에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2개의 2층 침대와 퀴퀴한 냄새… 그리고 나에게는 너무 높은 방안 온도 및 습도는 그야말로 별로 자고 싶지 않은 환경이었다. 하지만 이곳의 놀랍게도 화장실은 어마무시하게 깨끗했다는 거… 이것은 아직까지 미스테리… 다음번에는 제대로 […]

Read More

이것은 제주도에서의 50시간에 대한 기록이다. 제주도에서의 먹부림 마무리는 고기국수… 사실 고기국수는 제주시쪽에 있는 “올레국수”가 유명하다고 한다. 그렇기에 처음에 제주공항에 도착했을 때 가까히 있는 올레 국수부터 공략하고자 했던 것이고… 하지만 올레국수는 9시에 문을 여는 관계로 그 거사를 미루었는데, 결국은 이번 여행에서는 인연이 아니었나보다. 그래도 그 아쉬운 마음 달래기위해 다른 고기국수 집을 찾았으니 그곳은 심지어 24시간 영업을 […]

Read More

이것은 제주도에서의 50시간에 대한 기록이다. 제주도에서 표류중인 지난 시간 내내 자행된 “밥-커피-밥-커피 (‘위-아래-위-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읽으면 됨.) 룰”에 따라 “칠돈가 (여기를 클릭!!!)” 다음 여정으로 찾은 곳은 바로 이중섭 거리에 위치한 “건축까페!!!” 그런데…이 곳… 꽤나 특이하다… 뭔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한적한 피난처같은 느낌… 이곳의 분위기는 도시적인 주변 환경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그러나 무슨 이유에서인가 기분이 좋아지고 […]

Read More

이것은 제주도에서의 50시간에 대한 기록이다. 제주도 체류 약 37시간 차에 미애와 선화를 서울로 보내고, 공항까지 가서 보기좋게 비행기를 놓친 수진이와 함께 서귀포로 돌아와 “제주카페 스르륵 (여기를 클릭)”에서 재익이를 기다리다 그를 다시 조우한 곳은 제주도에 발딛은 순간부터 고대하고 고대하던 “칠돈가!!!” 자고로 제주에 오면 남의 생살, 그것도 그 유명하다는 제주 흙돼지의 생살은 불판의 구워먹어야 하는 법!!! 미애야…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