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Solomon Islands"

다시 한번 말하지만 솔로몬 군도에는 먹을게 별로 없다. 그리고 비싸다. 수려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지만 관광산업이 발전하지 못한 것은 아마도 먹을 거리와 비싼 물가의 영향을 큰 것 같다. 그래도 어디를 가나 그렇듯이 꽤 많은 중국인들이 솔로몬 군도에 살고 있기 때문에 중국 식당은 조금 있는 편이다. (이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는 잘 모르겠다. 현지인들은 중국인들을 Waku라고 부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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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사실 내 연애에 관한 이야기다.” 이번 사전조사를 진행하면서 중요시 했던 관점 중에 하나가 바로 지역 보건소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가를 파악하는 것이었다. 아무래도 우리와 직접적으로 일하게 될 파트너들은 이런 보건소들의 담당자들 이니까… 그래서 몇몇 보건소들을 방문해 보았다. 보건소는 크게Area Health Center (AHC: 간호사 1~3명, 간호보조요원 3~4명 규모)와 Rural Health Center (RHC: 간호사 1~2명, 간호보조요원 1~2명 규모)로 구분된다. Kohimarama RHC Visale RHC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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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맛은 잘 모르지만 카페놀이에 익숙해져있는 나에게는 어디를 가든지 마음에 여유를 주는 장소가 필요하다. 가만히 앉아서 책읽으며 커피 한잔 쉴수 있는 공간… (다시 한번 말하지만 커피맛은 잘 모른다. 단지 카페인은 엄청 필요로 한다. 매일 일정량의 카페인이 충족되지 않으면 진정 넋이라도 있고 없고 모드로 전환되니까…) 솔로몬 군도에서는 그곳이 바로 Breakwater였다. 그리고 마침 읽을거리가 많아져서 주말을 맞아 찾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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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사실 내 연애에 관한 이야기다.” 보건사업을 진행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파트너국가 국민들/사업 대상지 주민들의 행동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인데, 이를 위한 첫 단추가 바로 Awareness의 증진이고, Awareness를 증진시키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Health Poster를 활용하는 것이다. Health Poster는 누가 보아도 알아보기 쉽고 정확한 정보를 담고 있어야 하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솔로몬 군도에서 보았던 Health Poster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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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을 만든 사람은 노벨 평화상을 줘야한다. 아이스크림을 상대적으로 구하기 어렵고, 뭔가 고급음식이라는 느낌이 있는 말라위와는 달리 솔로몬 군도에서는 삼삼오오 아이스크림을 입에 물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솔로몬 군도 내수 아이스크림 회사/가게인 Frangipani Ice. 이곳이 바로 Frangipani Ice!!! Facebook 페이지도 있으니 라이크를 눌러주도록 하자… (현재 180명 만이 라이크를 눌렀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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