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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릴 적에 “텔레비”에서 했던 외화 시리즈 중에 (그때는 미드라는 말이 없었다.) “베버리힐즈의 아이들 (Beverly Hills, 90210)”라는 작품이 있었다.  베버리힐즈의 부유하고 자유분방한 미국 고등학생들의 일상을 다룬 이 드라마는 지금처럼 미국문화가 익숙하지 않았던 시기였기에 내 머릿속에서는 무엇인가 미국 문화의 표본처럼 비추어졌던 것 같다. (심지어 그들은 한국말을 했다. 아… 그립다… 더빙 외화들…) 그래서 그런지 머리를 짧게 깍아야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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