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배

대구는 막창으로 유명하다. 경북대가 있는 복현 오거리 쪽에는 막창 타운이 형성되어 있기도 하고… 막창이 맛있어봐야 얼마나 맛있고, 맛없어봐야 얼마나 맛없겠냐만… 그래서 어디를 가든지 비슷한 맛을 내기 때문에 따로 특정 식당을 추천해 주기도 모호하다만… 괜찮은 곳을… 찾았다… 거기다 가격까지 저렴… (이 가격이 과연 옳은 가 하는 생각까지 드는데…) 그 집은 바로 동동배… 이 횟집같은 이름의 막창집은 정말 괜찮다…

1동동배… 네비 찍고가면 응? 이런 곳이 식당이? 라고 생각할 정도로 의외의 장소에 있다…

2요즘 유행한다는 오픈키친…

3아름다운 가격…

4번데기… 못갱겨도 맛있어…

5콩나물 국… 맛은 그다지…

6셀러드… 손도 안됨…

7조촐하게 야채가 나온다…

8막창엔 이게 있어야…

9파와…

10고추를…

11섞는다…

12그리고 대구의 소주 참…

13막창을 불판위에 올리면…

14서서히…

15익어간다…

17익어간다…

18한점 먹어봅시다…

19소스와 함께… (;ㅁ;) 맛있어…

이건 서비스 영상… 가위 달인…

가격… 맛… 모두 만족스럽다… 막창과 함꼐 삼겹살도 시도해 보았는데, 삽겹살은 그닥… 마치… 유학시절 집에서 구워먹던 냉동 삼겹살 정도의 맛 밖에 안난다. 동동배에 가면 다른거 먹지 말고 오로지 막창만… 오케이?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