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ekiology 101

바야흐로 지금은 멀티툴의 춘추전국 시대… 유럽의 전통적인 강자인 ‘빅토리녹스’를 필두로, 어느순간 분야를 평정해버린 ‘레더맨,’ 그리고 점점 더 좋은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는 ‘거버’와 ‘SOG’ 등 정말 다양한 회사에서 많은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택티컬 가위의 발전은 뭔가 정체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인데… 그것은 아마도 레더맨에서 랩터를 너무 완벽하게 만들어서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Leatherman Rapt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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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물을 상당히 많이 마신다… 보통 성인이 하루에 2L이상의 물을 마셔야한다고들 하던데, 2L는 나에게 너무 적은 양이다… 아마도 건강에 좋다고 하는 습관들 중에 유일하게 내가 잘 지키고 있는 것이 물을 많이 마시는 것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본다… 아마도 맞을 것이다… 하하하!!!  ꉂꉂ(ᵔᗜᵔ*) 하지만, 외근이 많을 때는 물을 챙겨마시기가 쉽지 않다… 특히 출장이 있는 경우가 그러하고,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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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툴 제조사 중에 가장 알려진 곳은 당연 스위스의 빅토리녹스와 미국의 레더맨… 그 중 빅토리녹스가 오랜전통을 자랑한다면, 미국의 레더맨의 경우 다분히 미국적인 감석의 크고 튼튼한 제품들로 시작하여, 지속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진행중에 있는데, 그런 제품들은 이미 이 블로그에서 여러번 소개하였다… Leatherman Z-Rex Leatherman Raptor 그런 레더맨의 여러 제품군중 가장 작은 제품이 바로 레더맨 마이크라인데, 크기는 크게봐여 겨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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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하게도, 정말 우연하게도 하나의 제대로 정신나간 듯한 광고를 보게 되었다… 그 광고에서 열심히 판매하고 있었던 제품은 다름아닌 아주 아주 먼 옛날 멀고 먼 은하계 (long long time ago in a galaxy far far away)에 존재했던 공화국의 병사인 스톰투르퍼를 활용해 브랜딩한 밀양 막걸리… 밀양 막걸리와 스톰트루퍼의 조합이라니 뭔가 이질감이 있지만, 황금물결 논에서 쌀 제배를 하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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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처음 말라위에서의 경험은 내 생각의 많은 부분에 변화를 주었고, 그 변화는 지금하고 있는 모든 일들의 시작이 되었다.. 그때 당시 재미있다고 생각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그곳 사람들은 지땐지라고 부르는 천이었는데, 정말 이들의 삶은, 그중에서도 특히 여성의 삶은, 지땐지로 시작해서 지땐지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처음 아기가 태어나면 지땐지로 감싸주고, 아이가 자람에 따라 포대기로도 사용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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