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ely planet

대학시절의 벗, 세진이를 마지막으로 본게 벌써 10년이 넘은 듯하다… 아마 세진이 결혼식때가 마지막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세진이는 ‘용감한 형제들’에서 일하다가 ‘용감한 형제들’이 ‘딜리버리 히어로’에 인수되면서 에크하이어되어 싱가폴에서 수년째 살고있다… 평상시 마음먹어도 만나기 힘들기에 싱가폴에 온 김에 안만날 수 없었던 오랜 벗… 올해는 슬링샷이 끝난 후, 그리고 SERI에서 WHO/IAPB 워크샵이 끝난 후 세진이를 두번 만날 […]

Read More

구기종목과 육상에 아주 잼병이었던 내가 어렸을 때 부터 즐겼던 운동은 딱 두개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수영이고 하나는 스키다… 수영은 생존을 위해서 꼭 필요했던 것 같고, 특히 스키는 매우 좋아했었기 때문에,  스키장을 생각하면 미스터투의 하얀겨울, 무지성으로 시도하던 폰팅에서 이어지는 방팅 등 여러가지 추억이 있는데, 그 중 음식과 관련된 추억은 당연 츄러스를 제일로 꼽을수 있지 않을까 […]

Read More

이번 인도 출장에서는 유난히도 파트너 기관 분들의 집에 초대되어 식사를 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것은 라자스탄 조드풀에서도 3시간 이상을 들어가야하는 어느 마을에서 그 마을 치과의사 선생님 댁에 초대되어 점식먹은 이야기… 이 자리를 빌어서 초대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_ _)>  꾸뻑~ 깔끔한 선생님 집 마당… 정말 어느 맑은 날의 오후였다… 무언가, 이 날 아웃리치 행사를 하면서 너무 복잡하고 […]

Read More

호치민은 늘 광찌로 가는 경유지 정도로만 이용하다가, 마침 호치민에서 미팅이 여럿 잡히게 되어 며칠간 머무르게 되었다… 언제나 그렇지만, 그 당시 호치민으로의 출장은 꽤 힘들고 다사다난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너무 힘든 가운데, 맛있는 거라도 먹자는 생각으로 호텔 로비에 주변 맛집에 대한 질문을 하였다… 그리고 갑자기 스테이크 좋아하냐는 호텔직원의 질문… 네… 정말 좋아합니다… 이번엔 진짜라고요… (ง ಠ_ಠ)ง […]

Read More

호주는 솔로몬 군도 경유차 여러번 와 보았지만, 시드니는 처음이다… 물론 여행을 위한 여행은 아니었고, 시드니에서 회의가 있어서 오게 되었는데, 이 게시물은 시드니에서 2박 3일에 대한 내용… 한가지 아쉬운 점은 핸드폰 배터리를 잘 관리하지 못해서 사진이 많지 못한 점… 더 솔직히 말하자면 바빠서 뭔가 사진을 찍을 만한 일조차 하지 못했다는 것… (ง˙∇˙)ว(ง˙∇˙)ว(ง˙∇˙)ว  젠장~ 젠장~ 젠장~  어쨌든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