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임팩트 ‘브라이언 펠로우’ 시즌 4 사회혁신가 최종 선정

요즘들어 뭔가 “더 나은 미래”에 자주 등장하는 느낌… 물론 우리 단독은 아니고, 브라이언 팰로우 선정과 관련한 기사가 나왔다…

ヽ( ̄д ̄)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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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임팩트가 다양한 영역의 사회혁신가를 지원하는 ‘브라이언 펠로우’ 시즌 4에 최종 선정된 12인을 발표했다.

브라이언 펠로우는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해나가는 활동가, 연구자, 미디어, 소셜벤처, 비영리 분야의 다양한 혁신가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부터 국내 사회혁신가를 지원해 온 카카오임팩트 펠로우십을 계승했다. 브라이언임팩트 펠로우십을 통해 지원한 사회혁신가는 현재까지 50명에 달한다.

다양한 분야의 사회혁신가들을 지원하는 '브라이언 펠로우' 시즌 4에 최종 선정된 펠로우 모습. /브라이언임팩트

다양한 분야의 사회혁신가들을 지원하는 ‘브라이언 펠로우’ 시즌 4에 최종 선정된 펠로우 모습.

이번 시즌 4에는 과학·기술, 문화예술, 장애,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가 12인이 선정됐다. ▲고주영(공연예술 독립기획자) ▲김강(캥스터즈 주식회사 대표) ▲김나현(사단법인 이주민과 함께 부설 이주민통번역 링크 센터장) ▲김원영(독립창작자) ▲김윤승(랩에스디 주식회사 대표) ▲김종규(식스티헤르츠 대표) ▲박상원(사단법인 늘픔가치 대표) ▲박원진(에이유디 사회적협동조합 대표) ▲유승규(주식회사 안무서운회사 대표) ▲이한솔(소셜부스·한국사회주택협회 이사장) ▲정민석(청소년성소수자지원센터 띵동 대표) ▲조기현(돌봄청년커뮤니티n인분 대표) 등 12명이다.

12명의 시즌 4 펠로우는2번에 걸친 인터뷰를 통해 선정됐다. 서류 심사, 1차 현장 방문 인터뷰, 2차 선정위원회 인터뷰를 거쳐 에너지전환과 재생에너지 확산, 농난청인의 사회참여 어려움, 약물 오남용, 돌봄의 가족 부담과 영케어러(Young Carer), 언어장벽으로 차별 받는 이주민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몰두하는 펠로우가 꼽혔다. 후보자 다면 평가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리더로 구성된 네트워크가 선정 과정에 참여했다.

선정된 펠로우에게는 브라이언임팩트가 2년 간 매월 3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최초 2년 간의 지원이 종료되면 내부 심사 절차를 통해 지원 기간을 최장 4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펠로우들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영향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도 지원한다. 브레이언 펠로우 커뮤니티를 통해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각 분야 전문가를 연결해 활동 지지 기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기술을 통한 영향력 확장을 위하 카카오임팩트의 카카오 플랫폼의 ‘확성기 지원’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호 브라이언임팩트 이사장은 “체계적이고 다면적인 평가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진정성을 갖고 용기있는 도전을 계속해 온 12인을 시즌 4 펠로우로 선정했다”며 “펠로우들이 세상을 바꾸는 대담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브라이언임팩트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황원규 기자 wonq@chosun.com

출처: https://www.futurechosun.com/archives/83204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