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st Burger in London

전날에는 효열이라는 놈을 만났다… 분명 만나서도 꽤나 맛난 것을 먹은 것 같은데도 이 효열이라는 놈은 영국에서도 햄버거를 추천해 주었다.  너란 놈은 나를 너무 잘 알고 있는 것이지… 효열이라는 놈에 따르면 영국에는 3대 버거가 있다고 한다… Five Guys Burger (아니 왜 이게 영국 3대 버거에 들어가는건가 십기는하지만… 영국 음식의 퀄리티를 보면 바로 수긍이 가기도…), Baron Burger, 그리고 운좋게 시간이 있어 가볼수 있었던 Honest Burger… 일정이 다 끝난 상태에서 가고자 하였으니… 매우 가벼운 마음으로 향하여 보았다…

(ง˙∇˙)ว(ง˙∇˙)ว(ง˙∇˙)ว 가자가자가자~

마지막 약속 장소에서 가장 가까웠던 Warren Street의 어니스트 버거…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사람들이 있는 상태였는데…

그냥 겉으로 보기에는 여느 햄버거집…

Korean Burger Sauce에 김치라니 한류가 유행기기는 한가 봄… 저 참이슬의 디테일은 돋데체 누구 아이디어인 것인가??? 어니스트 버거중에도 이곳에서만 판매하고 있다는데…

퐁듀라니…

잘 정리되어 있는 메뉴…

( ゚д゚)a  뭘골라야할지 모르겠다…

(●´ω`●). 이럴 땐 당연히 소고기지!!!

민트 레모네이드…

그리고 드디어 그 유명한 버거가 나왔다…

( ̄▽ ̄)  오… 좋아…

두툼한 패티와 잘 구워진 베이컨… 패티에 치즈를 잘 녹여서 둘러두었다…

쫀득한 번의 느낌이 매우 마음에 든다… 가장 비슷한 느낌을 꼽으라면 ‘Shake Shack’의 번의 쫀득함과 비슷하다고나 할까…

 

흠… 나쁘지는 않아… 사실 영국에서 먹은 식사중에 가장 맛있었다…

이건 내가 버거덕후이기 때문인가 영국의 다른 음식이 맛없기 때문인가…

그것이 의문이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