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40109 Creator Mini Cooper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뛰어난 디자인을 지녔다고 생각하는 자동차는 포르쉐와 미니다… 시간을 두고 더욱 숙성되고 무르익는 와인같은 디자인이라고나 할까???

( `Д’ )  도대체 이게 무슨 x소리야!!!!!

초창기의 오래된 디자인을 지금 보아도 그저 디자이너의 센스에 감탄하며 이쁘다는 생각밖에 들지않고, 올드버젼이라도 하나 구해볼까 이것저것 알아보다가도, 아서라 신경쓸 것이 한두개겠느냐 신포도질 하면서 이내 조심스레 마음을 접곤한다… 약간 쓴맋의 아쉬움과 얼마지나지 않아 또 다시 같은 검색질을 하고 있겠지라는 너무나 당연한 예견과 함께…  아마도 나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이 두 차량의 아름다움에 공조하기에 큰 디자인의 변경 없이 그 오랜시간을 스태디셀러로 살아남았겠지… 안타깝게도 둘 모두 내가 소유할 일은 없을 것 같다…

~( ̄▽ ̄)~  그래서 레고로라도 소유해 보기로 했어요…

언제나 마음속의 큰 부담은 주지 않으면서 짧은시간 심심함을 해결해 줄수 있는 폴리백!!! 이 미니의 경우 59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져있다…

카페에서 친구와 담소나누며 만들기 딱 좋은 사이즈…

( д)a  응??? 밖에서는 왠만하면 그러지 말라고???

프레임부터 만들어 보았다…

̩̩̩ε˘̩ƪ)   아직 미니인지 잘 모르겠어…

앞 범퍼… 그릴부분이 꽤 그럴듯하다… 레고의 매력은 최소한의 부품으로 실물이 연상되게 한다는 것… 물론 많은 부품을 써서도 가능하다…

뒷 범퍼… 저 바 부품은 참 앞뒤로 야무지게 잘 쓴듯…

오… 이제야 뭔가 자동차 같은 모습이 보인다… 지금 이모습은 70년대 미국차 같은 모습…

창을 올려보았다… 순식간에 차량을 귀엽게 만들어버린다…

( ´ ` )ノ  이제야 좀 미니같에…

지붕을 올리면 한층 더 멋스럽다… 역시 미니의 시그니처 색상은 카키…

커… 커여워… 얼짱각도…

(- ) 므흐흐흐흐흐흐흐….

뒷통수는 대략 이런 모양…

붕붕~

음… 잠시 손맛 느껴보려고 뜯은 제품인데 뭔가 아쉽다…

아무래도 큰놈을 들여야겠어…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