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et Gum Art

살다보면 참 쓸데없는데 고퀄리티의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도 그중 하나이고… 얼마전 집앞에서 아주 귀여운 고퀄의 무엇인가를 발견했는데, 이걸 엇따 쓸지는 잘 모르겠다. 이름하여  “Street Gum Art!!!” 뭔가 굉장히 귀엽다는 생각도 들고…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그런 생각을 하다보니, 이거 그린 사람들은 엎드려서 껌딱지 위에 색칠하고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언제했을까? 밤에? 새벽에? 하는 생각도 들고… 그라피티같은것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하여튼 생각이 많아져… 어쨌든 한번 상상력을 펼쳐보자고…

14Jack Skellington??? 음… 뭔가 난해해…

13뭔가 케로로 중사 같기도하고… 3배 빨라야 할거 같기도 하고…

12뭔가 녹색 광선을 쏘는 그린랜턴!!!

11꽃… 같이 구워지고 있는 계란후라이!!! 써니 사이드 업!!!

6데헷!!!

7자세히 보면 하트에 명암도 넣었다… 꼼꼼하다!!! 디테일하다!!!

8뭔가 행성같은… 머스터드 소스와 케쳡!!!

9우주복을 입고 있는 외계인!!! 몸은 없음!!! 그냥 Floating Head!!! “We came in peace…”

10Green Goblin이 토끼모자 쓰고있음…

5해와 구름은 내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4죄다커플!죄다커플!죄다커플!죄다커플!죄다커플!죄다커플!죄다커플!죄다커플!죄다커플!

3보노보노야~ 때릴꺼야???

2수퍼마리오 거북이 등딱지…

1꼬꼬닭… 근데 왜 피눈물을…??? 위에 써니 사이드 업 계란후라이 때문에…  (;ㅁ;)

15그리고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노란리본들… “기억합니다…”

 

 

기억할게요…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