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돈까스
내가 어릴적에는 경양식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들이 많이 있었다. 지금처럼 정말 이태리나 프랑스식의 양식이 아닌 무언가 흉내낸 듯한 그런 느낌이랄까? 근데, 그게 또 맛있었다. 그 곳들의 중점 메뉴는 당연히 돈까스지… 요즘은 Pork Cutlet나 돈가츠등으로 불리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은데, 됬고, 나한테는 다 돈까스다. 어쨌든 이번 포스팅은 남산돈까스에 대한 이야기…
남산돈까스가 유명해서인지… 몇개의 돈까스 전문점들이 있었다…
오뚜기 스프!!! 이게 포인트!!! 달짝지근하고 후추 맛이 난다… 돈까스 정식에 포함…
우동… 수타면이라고 한다… (여기서는 쩌리…) 이건 정식에 안포함…
이 녀석이 왕 돈가스… 매우 적당한 양… 매우… 후르츠 칵테일 귀엽다…
아주 맛이 훌륭해서 자다가도 생각이 나고, 이것만은 남산까지 찾아가서 꼭 먹어봐야되!!! 라고 할 정도는 아니다… 뭐 그래도 내몸이 이미 남산 초입에 있고 괜찮은 가격에 옛맛을 추억하고 싶다면 나쁘지 않은 초이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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