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과 된장찌게

날 좀 아는 사람들은 죄다 알고 있는 사실, 나는야 혈관에 파란피가 흐른다는 삼성 라이온즈 골수 팬… 3년 연속으로 한국시리즈 우승의 현장에 있었고… (작년은 아쉽게도 일에 치여서 못감…) 요즘도 야구장도 잘 못가고 있어서 무척 근질근질해 하고 있는 참인데… 어쨌든 오늘의 포스팅은 처음 VIP Box에서 야구관람을 했을 때의 포스팅… 이것 또한 2011년… (;ㅁ;)

야구장에는 늘 사람들이 많아서 뭔가 씐나~ ＼(ご▽ご*)/

저 가슴 뻥 뚫리는 대지를 보아라…

여기서 먹는 닭은 한우 맛일 꺼야…

하앍~ 하앍~

내가 이 경기를 본 곳은 바로 이곳!!! 두둥!!! 대회장실…

삼성라이온즈 김인 사장님… 삼성 SDS 사장을 역임하신 후 오셨다.

아버지의 뒷모습…

대회장실에서는 선수들을 눈높이에서 볼수 있다…

최형우 선수도 가까히서 볼 수 있고…

만날 싸우는 저 친구들도 가까히서 볼 수 있다…

화이팅…!!!

박한이 선수가 머리에 공을 맞았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대구 구장이었음에도 많이들 와 주신 LG 팬들…

⊙0⊙ !!!!! 야구장에서 먹는 된장찌게 정식… 하앍…

홈런을 쳐주세요…

삼진을 보여주세요…

경기장은 당연히 만원…

도루를 해주세요…

이 날 경기는 당연히 언제나처럼 천재지변이 없는 한 삼성 승!!!

뭐… 이제 이기는거에 별 감흥도 없다…

지난 3~4년동안 야구장 갈때마다 김인 사장님께서 배려해주려서 정말 과분한 호사를 누리는 것 같다. 사실은 저 안에서 보는 것은 좀 불편하고, 밖에서 응원소리 들어가면 관람하는 것이 훨씬 재미있기 때문에 도망나오곤 한다. 한가지 아쉬운건 포항 경기장의 박스를 아직 못가본거… 내년에 가봐야지… 어쨌든 삼성은 올해도 우승하겠고나…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