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litzer Prize Photographs

지금은 자주 보지 못하지만… 그래도 늘 의지되고 생각나는 사람들이 있다. 뭐랄까… 어릴 때 부터 자라온 친구들도 역시 그러하지만, 조금 종류가 다른 그런 사람들… 아마도 같은 학문을 배우고 같은 분야에서 일하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는 공유할 수 없는 그런 것들을이 있다고나 할까… 이 사진들은 2010년 (와… 오래됬다… 그지???) 여름에 대학원 동기들과 갔었던 Pulitzer 수상 사진전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물론 내가 가자고 졸라서 다들 갔다… 훗…

1342478649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비가 왔음에도 사람들이 꽤 많았다…

1111276746부체와 티켓… 2010년 8월 29일 뙇!!!

1266034584우리 나영이…

1023633609우리 수진이와 수렁이 (당시 만 24세…)

1387236324그리고 인터뷰를 거부하는 좀 많이 늦은 그…

1337550413아… 씐난다!!!

1064839845수렁이 독사진…

1217909454우리 아이들은 고만고만했다…

1150407880배고프면 사나워지기 때문에 시킨 크로와상…

1393892382그리고 음료…

1134732622관람후 바로 결혼식 가신 수렁님… 그때나 지금이나 결혼식 참석 전문가…

1381382402크로아상을 잡아 잡수시는 나영님… 너 요즘 뭐하니???

사진전 관련 사진들은 당연히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패스…생각했던 것보다 사람도 많았고… 내용은 생각보다 더 생생했고, 또 우울했고… 동기들끼리 뭔가를 한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던 이벤트… 우리 조만간 한번 뭉치지?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