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9490 Droid Escape

대중에게 공개된 첫 번째 스타워즈 에피소드이자 스토리상에서는 4번째 에피소드인 (이제는 5번째가 되어버렸지만…) “새로운 희망 (A New Hope)의 오프닝에서 레아공주는  “Rogue One”에서 많은 저항군 스파이들의 희생을 치루고 손에 넣은 “죽음의 별”의 설계도를 R2D2를 탈출선에 넣어서 적출하게되고, 이것은 은하계에 균형을 가져올 단초가 된다…

바로 이 오프닝…

Episode IV: A New Hope

It is a period of civil war. Rebel spaceships, striking from a hidden base, have won their first victory against the evil Galactic Empire. During the battle, Rebel spies managed to steal secret plans to the Empire’s ultimate weapon, the DEATH STAR, an armored space station with enough power to destroy an entire planet. Pursued by the Empire’s sinister agents, Princess Leia races home aboard her starship, custodian of the stolen plans that can save her people and restore freedom to the galaxy….

에피소드 IV: 새로운 희망

비밀 기지에서 출격한 저항군 함대는 사악한 은하제국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두었다. 전투 도중, 저항군의 스파이들은 한 행성을 파괴할 만큼의 힘을 가진 제국 궁극의 무기인 무장 우주기지 죽음의 별의 비밀 설계도를 훔치는 데 성공한다. 간악한 제국의 요원들에게 쫓기면서, 레아 공주는 자신의 백성들과 은하계의 자유를 되돌려줄 설계도를 가지고 고향으로 향하는데. . . .

디즈니로 판권이 넘어가고 새로 만들어지는 시리즈 중에서 가장 감명깊었던 것이 바로 “Rogue One”이었는데, “Rebel spies managed to steal secret plans to the Empire’s ultimate weapon”라는 한 문장으로 한편의 영화를 만들어 버린 것이 놀랍다…


어쨌든 이 포스팅에서 소개할 제품은 그 때 적출된 드로이드 탈출선…

( `Д’ )  3살이하의 어린이는 목막힘 방지를 위해 가지고 놀면 안됨…

(- )   서른살 이상은 괜찮음…

총 137개의 피스로 이루어진 비교적 간단한 제품…

먼저 스타워즈를 대표하는 드로이드 R2D2와 C3PO… C3PO는 통역봇이라 살짝 애잔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전에는 그냥 머리 부품으로 검정색 민짜 블록을 많이 사용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스톰트루퍼들에게도 얼굴과 표정을 주기 시작한 레고… 근데 이분은…

( `Д’ )  면도가 필요하다!!!

수염이라고는 내시수염밖에 안나는 내 입장에서는 조금 부럽…

모레를 뒤집어 쓴 스톰트루퍼…

비록 초반부터 제다이에게 능욕당하는 바보같은 샌드트루퍼들이지만…

이런 중화기로 무장하고 있는데…

두둥!!! 피규어 완성!!!

탈 것에 태워보자… 남자는 탈 것!!!

탈출선 본체… 여기다 드로이드들을 살살 태우면 된다…

( _)ง  드로이드들에게도 탈 것을!!!

탈출선의 뚜껑… 프린팅이 아닌 스티커라 속상하긴 하다만… 뭐… 그래도 137 피스 제품에 너무 많은 것을 바라면 안되니까…

이 부분을 아래로 떨어지는 듯… 아마도 세라믹으로 만들어져 있겠지… 응???

완성… 짧은 시간에 정신을 가다듬기 딱 좋은 구성의 제품…

۝ ༽  근데… 캡슐 뚜껑 닫고 찍은 샷이 없다!!!!!

¯\_()_/¯  어쩔수 없지 머…

이제 가지고 있지 않은 제품이니까 그냥 상상하도록 하자…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