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pe diem

지금까지 나의 인생라면은 사포로의 ‘테시타가’ 라멘… 일본 삿포로 라면골목, 테시카가 그리고 나에게는 로망이 있다… 언젠가 한번은 시크하게 이런 대사 한번 쳐보는거지… “라멘먹으러 사포로 갈래???” ლ(- ◡ -ლ)   캬… 겁나 멋있어… 하지만, 요즘이 라멘먹으러 사포로에 갈 시국도 아니고…  마침, 집 주변 식당중에 꽤 평점이 높은 라멘집이 있길래 벼르고 벼르고 있었는데, 마침 극민이가 선정릉에 온다고 하여 방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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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4일차… 정말 뭐든지 씹어먹을것 같은 보기와는 다르게 갑각류 알러지가 있는 우성이형과 헤어진 다음날, 홍성현이라는 놈은 기다렸다는 듯 나를 ‘게짬뽕’을 판매하는 중식당으로 안내했다… 사실 나는 게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정확하게는 남이 잘 발라준 게는 정말 좋아하는 편이나, 게를 먹는데서 오는 그 번잡함과 귀찮음이 게의 맛에 대한 욕망을 넘어서지 못한다… 그런 의미에서 랍스터는 얼마나 간단한 음식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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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일차… 사실 이 여행기간동안 먹은것만 따지자면 이곳 서귀포 영춘반점이 당연 기억에 남는다… 처음에 이름을 듣자마자 생각난 것은 바로 엽문의 영춘권… 그런 고수의 기운이 느껴진다… 사실 제주도에 문을 연지는 얼마 안되지만 사장님이 부산에서 오랜기간 장사를 하셨다고… (기사를 찾아보니 외할아버지 때 부터라고 한다…) 영춘반점!!! 크기는 작은 편… 노포같아 보이지만, 사실 제주도에서의 영업기간을 길지 않다… 대략 요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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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3일차… 이 블로그의 글을 몇개 읽어본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나는 햄버거를 참 좋아하는 성격이다…  아마 단일 게시물로는 햄버거에 대한 게시물이 가장 많을 듯… 놀랍게도 이 블로그는 국제보건에 대한 블로그지만 말이다… 내가 생각하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거기다가 각종 무기영양소가 복합적으로 들어가 있는 완전체의 음식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 음식중에서는 햄버거에 견줄만한 음식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해 보았다…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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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들과 “업무차” 신림동에 갈일이 생겼다… 마침 점심시간을 끼고 미팅이 2개가 잡혀 있다보니, 신림동에서는 뭘먹어야 잘먹었다고 소문이 날지 고민을 하게 되었다… ~( ̄Д ̄)~ 우린 이런 고민에는 늘 진지하지… 그러다가 생각난 것이 신림동 백순대… 이전에도 먹어보았지만, 뭔가 내 머릿속에서는 지워진 그런 맛… 그래서 이 기회에 방문하여 나의 기억을 새록새록 되살려 보기로 했다… ヽ( ̄д ̄)ノ=3=3=3 신림동에 위치한 백순대 타운에 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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