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시의 생일이었다… 고기를 먹지 않는 이 녀석 때문에 나로서는 굴욕이라 할수 있는 비건 짜장면과 버섯 탕수육을 먹고 (의외로 맛있었던 건 비밀…) CJ와 함께 셋이 망원동 일대를 거닐 수 있었다… 그리고 한참을 걷다가 아무래도 내 몸이 남의 생살이 더 필요로 하는 상황이라 본능에 이끌려 CJ와 함께 이곳에 들르게 되었는데 그곳은 바로 이름하야 바로 소금집… 그동안 인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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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주도에서의 우리는 늘 피곤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일단 ‘워케이션’이라는 미명 아래 제주에 온것이라 9시에서 6시까지는 업무에 집중하였고, 6시 이후에는 놀아야한다는 강박에 여기저기 쏴다녔던 것이다… 물론 주당인 나는 술에 쩔어있었다!!!! 움하하하하하하하하  ꉂꉂ(ᵔᗜᵔ*) 그래도 뭔가 제주도까지 왔는데, 날 밝을때 그 어떤 액티비티를 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아쉬웠다… 라고 생각할 무렵, 팀원들이 제안한 제주 제트보트!!!!! 사실 처음 들어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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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와 빈센에게서 급 연락이 왔다…  그들 목소리의 톤으로 추측해보건데, 정말 급하다고 느껴졌다… 그 내용인 즉슨…그들이 발굴한 근본 햄버거를 먹어보아야한다고 한다…  (˚▽ ˚ ;; )  아… 급한일 맞구나… 내가 이 녀석들과는 햄버거를 좀 먹어보면서 다니기는 했는데, 이 녀석들이 이렇게까지 말하는 걸 보면 뭔가 대단한 버거인가 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한번 가볼까???  (ง˙∇˙)ว(ง˙∇˙)ว(ง˙∇˙)ว 무빗무빗무빗~ “Hamburgers” 이곳은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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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는 상남자의 음식이다…  아마 남자들에게 세상에서 먹을 수 있는 두가지 음식만이 허락된다면, 그것은 돈까스와 제육볶음이 아닐까… 정말 이렇게 맛있는 음식들이 가격까지 싸다는 것은 큰 축복이며, 살신성인하여 고기를 제공해주시는 돼지님의 죽음에 묵념할 일이고, 종교적인 이유로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16억 이슬람 인구에게도 감사할일이다… <(_ _)>  감사합니다… 해서… 이 날은 돈까스가 땡기는 날이었는데, 집 주변에도 평이 좋은 돈까스집이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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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나의 인생라면은 사포로의 ‘테시타가’ 라멘… 일본 삿포로 라면골목, 테시카가 그리고 나에게는 로망이 있다… 언젠가 한번은 시크하게 이런 대사 한번 쳐보는거지… “라멘먹으러 사포로 갈래???” ლ(- ◡ -ლ)   캬… 겁나 멋있어… 하지만, 요즘이 라멘먹으러 사포로에 갈 시국도 아니고…  마침, 집 주변 식당중에 꽤 평점이 높은 라멘집이 있길래 벼르고 벼르고 있었는데, 마침 극민이가 선정릉에 온다고 하여 방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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