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50시간"

이것은 제주에서의 50시간에 대한 기록이다.  외돌개에서 고즈넉히 노을을 바라보다 배고파져 찾아간 곳은 혁이네 식당. 이곳은 현재 제주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재익이의 추천이었다. 그리고 이곳에 머무는 두시간 여 동안 우리는 정말 걸신 들린 듯 먹었다. 마치 칼로리가 리셋된 듯이… 오죽하면 재익이가 우리의 기에 눌려음식에 손도 못대고 있었을까… 재익이가 많이 먹지 못하던게 마음에 걸렸을 뿐… 이 곳은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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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제주도에서의 50시간에 대한 기록이다. 낚시는 아주 오래전 (약 다섯살 무렵???) 큰아버지 따라다니며 구경만 몇번 해보고 한번도 안해봤는데, 뭔가 낚시에 대한 로망은 가지고 있다. 아마도 수렴, 채취, 사냥 시절부터 남자의 유전자에 남아있는 말로 설명할수 없는 그런 매력이 있는게지. 가만히 앉아서 찌를 띄우고 맥주한잔 하면서 나만의 시간을 가지면 뭔가 생각이 정리될 것 같기도 하고… 그러나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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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제주도에서의 50시간에 대한 기록이다. 그렇게 우리는 한참을 버스를 타고 달려가 뉴경남호텔 앞에서 재익이와 조우하였고, 재익이는 기특하게도 SOCAR를 렌트하여 우리 앞에 나타났다. 재익아 고맙다… (;ㅁ;) 다음부터는 미리 연락하고 나타날게… 흰색의 SOCAR를 운전하면 나타는 그의 모습은 마치 백마탄 기사와도 같았지… (SOCAR를 모르시는 분들은 여기를 클릭…) Shot Gun을 차지한 김수진 양. 사이드 미러로 SOCAR 마크가 아주 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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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제주도에서의 50시간에 대한 기록이다. 그러니까 사건의 발단은 이러하다. 2014년 12월 31일 (수)… 오후 4시경… 신미애는 나에게 카톡을 보낸다. 내용은 자기 제주도에 놀러간다는 내용… 이건 필시 자랑질이야… 난 지난 25년간 제주도에 가보지 못했다. 노상은/노상희 자매가 그렇게 제주도 자랑질을 해대는데, 한마디도 못하고 있는 내 자신이 무척 싫었다. 그래서 늘 맘속으로 다짐하고 있었다. 꼭 제주도 다녀와서,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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