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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유학하던 시절 정말 먹고 싶은 음식들이 있었다. 사실 왠만한 한국음식들은 그냥 해먹거나 거기서 사먹으면 되긴한데, 아무리 노력을 해봐도 그 맛이 안나는 것 같거나 해먹기에는 너무 품을 많이 팔아야할 것 같은 그런 음식들 있잖아? 그런 음식들 중에 하나가 바로 뱃고동의 낙지볶음이었다. 물론 내가 그리워하던 그 맛은 아직 다른 분점들이 생기기 전, 압구정 어두운 식당에서 불친절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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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강남역 근처 우성아파트 사거리에서 거주할 때 오며가며 자주보던 식당이 있다. 그 이름조차 매우 특이해서 혼자서 실소하곤 했는데… 그 이름하여 “진상”… 강남역을 떠나기 전에 반드시 한번은 가봐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고, 또 워낙 특이한 이름이라 (아… 정말 진상이라는 단어가 유행하기 전에 지은 이름이길 바라요…) 검색해 보니 꽤 괜찮다고 해 가보았다. 이 사진들 역시 2010년으로부터 날아온 사진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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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대 짬뽕이라고 소문난 곳들이 있다. 군산의 복성루, 평택의 영빈루, 대전의 동해원, 강릉의 교동반점, 그리고 바로 대구의 진흥반점이 그곳이라고 한다. (다 가보겠다!!!) 일단 가까운 곳부터 시작하는 곳이 편하기에 시작은 진흥반점부터… (지난번 군산 여행때 복성루를 못가본 것은 진정 후회로 남는다. 군산 또 가봐야지… 그때는 이성루 야채빵 나오는 시간 맞춰서 가야지…) 자료는 2010년 가을 사진을 사용하였다. 딱 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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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여기 갈 생각이 없었다. 그냥… 저녁에 잡힌 약속이 좀 더 뒤로 미뤄진 것이지… 급하게 어딘가에서 식사를 해결 해야만 했고, 검색에 검색을 거듭해 찾아낸 곳이 이곳이다. 근데… 맛있어… 제육볶음과 순두부 (가게 이름에 순두부가 들어가서 이건 먹어봐야만 했다) 만을 먹어봤는데,  이것만으로도 너무 훌륭하다. 한가지 안타까웠던 점은 우리는 달랑 둘이었기 때문에, 메뉴판을 빛내주던 다른 주옥같은 음식들을 맛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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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좀 아는 사람들은 죄다 알고 있는 사실, 나는야 혈관에 파란피가 흐른다는 삼성 라이온즈 골수 팬… 3년 연속으로 한국시리즈 우승의 현장에 있었고… (작년은 아쉽게도 일에 치여서 못감…) 요즘도 야구장도 잘 못가고 있어서 무척 근질근질해 하고 있는 참인데… 어쨌든 오늘의 포스팅은 처음 VIP Box에서 야구관람을 했을 때의 포스팅… 이것 또한 2011년… (;ㅁ;) 야구장에는 늘 사람들이 많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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