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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나 특별히 자랑할 것 없는 인생이지만 살아가면서 늘 감사하는 사실 하나가 있다면 주변에 무척이나 재미있고 좋은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나의 삶을 풍성하게 해주는데 일조하고 있는 품행이 방정하고 타의모범이 되므로 이에 표창을 수여하는 이들 중에 하나가 바로 동료 보건학도이자 인디밴드 “브로콜리 너마저”의 키보디스트인 우리 잔디쌤… 잔디쌤 덕분에 “이른 열대야” 콘서트에서 “브로콜리 너마저” 멤버 전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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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말라위에서 출장 중 Mwandama Millenium Village Project(MPV)와의 협업을 위해 Zomba에 들를 일이 있었다.  인터넷으로 어딘가 숙박할 곳을 찾던 중 유나가 발견한 곳이 바로 이 Zomba Forest Lodge였는데, 이 곳에서의 시간들이 꽤나 괜찮았다고 기억하기에 이렇게 글로 남긴다. 아마도 이 곳이 괜찮았었던 이유는… MPV와 회의할 내용을 준비하고자 업무를 바리바리 한아름 싸들고 갔는데, 이 곳의 컨셉이 “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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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느끼는 것이지만 음악이라는 문화콘텐츠의 휘발성이 너무 강해진 것 같다. 당장 나만해도 스트리밍이 안되는 지역을 다녀올 때만 의식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몇곡을 저장해 놓을 뿐  mp3조차 모으지 않는다. 하지만 이승환, 신해철, 윤상, 이적, 유희열, 김동률, 윤종신의 엘범은 가능하면 꼭 CD를 구입한다. 여기서 둘만 더 추가하자면 에피톤 프로젝트와 브라운아이즈 정도? 그들의 음악은 음악 그 이상의 가치가 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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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말할 수 있는데 Dos Tacos는 Boston의 “Anna’s Taqueria”와 더불어 세계 최고의 타코/브리토를 만드는 곳이다. (물론 Anna’s Taqueria에 조금더 점수를 준다. 그 Juicy한 맛 때문에… 보스톤 갈 기회가 있으면 꼭 다시 들러보아야지. 아직 있겠지? 보스토니안들을 위해 조금 더 정보를 주자면 Anna’s Taqueria의 홈페이지는 여기를 클릭!!!)  일정기간 먹지 않게 되면 금단 현상이 온다고… 요즘은 우후죽순 여기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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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고등학교 동창인 Allan이 2011년 한국에 왔을 때의 이야기… Sophomore (Suffer-more가 아님)때부터 졸업할 때까지 3년을 함께한 친구인데 이때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12년만에 만나는 것인지라 어찌나 반갑던지… 이제… 고등학교 졸업한지 15년… (;ㅁ;) 근데 이 자식 올려면 방학에 맞춰오던가 주말에 맞춰올 것이지 평일에 덩그라니 와버리니 우리학교 한국인 동기들은 모두 직장에… 어쩔 수 없이 SOS 친 곳이 대학원 동기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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