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레고"

요즘은 워낙 좋은 게임 콘솔들이 많이 나오지만 나의 유년기를 지배했던 비디오 게임은 “닌텐도”와 “세가”였다. 이 둘 모두 픽셀들이 홀연히 보이는 8 비트 게임들…그중에 나는 닌텐도파였고, “수퍼마리오 브로스 (Super Mario Bros)”라던가 “젤다의 전설 (The Legend of Zelda: 여기서 젤다는 공주의 이름이다. 주인공 이름은 링크. 헷갈리지 말 것.)” 류의 게임을 좋아했다. 물론 조금 더 먼저 나온 “아타리”라고 […]

Read More

조금이라도 심심한 순간을 못참기 때문에 가방안에 작은 레고 제품 한 두개 씩은 가지고 다니는 편이다. 지루할 때 꺼내서 조립하면 주변 사람들이 시선을 피하는 것이 아주 재미가 쏠쏠하다. 그렇게 요즘 한창 가지고 다니던 제품중에는 Lego 30189라는 작은 비행기가 있는데, 사실 이 제품은 준형이가 선물해 준 Lego 75059 AT-AT에 프로모션으로 들어가 있던 제품 (Lego 75059 AT-AT에 대한 […]

Read More

내가 좋아하는 제품들은 흔히 말하는 만번대의 소장가치가 있는 제품들이다 (누구나 그러하다!!!). 하지만 작은 비닐 봉지안에 들어있는 100피스 이하의 작은 제품들 역시 사랑하는데, 이는 언제든지 가방에 하나씩 넣고 다니는 경우 많다. 공공장소, 즉 카페나 도서관에서 심심할 때 하나씩 뜯으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덕력을 발산하는 것이지. 대부분의 경우 사람들은 “엄마, 저 아저씨 이상해…”라는 반응을 보이지만, 누군가가 같이 있다면, […]

Read More

기회가 있을 때마다 누누히 말하지만 내가 스타워즈에서 가장 멋있다고 생각하는 기체를 뽑으라면… 저항군의 X윙(X-Wing: 이 중 루크 스카이워커의 기체는 Red-Five), 다스베이더의 타이파이터(Darth Vader’s Tie Fighter), 그리고 핸솔로의 밀레니엄 팔콘이다 (Han Solo’s Millennium Falcon)이다. 당연히 레고에서도 이 기체들을 모두 제품화하였고, 많은 인기를 얻는데 성공하였다. 특히, 그 중 Full Size Millennium Falcon(10179)은 스타워즈 레고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크고 고가의 제품으로 […]

Read More

요즘 친구들도 그렇게 부르는지 모르겠다. “테레비…” 텔레비젼의 일본어 발음이라 지양되어야할 발음이기는 하지만, 난 “테레비”라는 말을 참 좋아한다. 내가 “테레비”라고 부르는 녀석은 요즘의 크고 아름다우며 얇은… 그런 신박한 제품이 아니라, 브라운 관을 사용하는… 전원을 넣었을 때 “튱~”하는 청명한 소리를 내던 그런 옛날 텔레비젼을 의미한다. 뭐랄까… 왠지 “아타리”나 초기 버젼 “닌텐도” 비디오 게임을 할때는 반드시 이 “테레비”에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