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ekiology 101

그러니까 이것은  2009년 말의 이야기… 초등학교 이후 처음 접하게 된 레고인 Lego 7748 Corporate Alliance Tank Droid에 대한 포스팅이다… 첫 인상부터 말하자면 이 모델은 정말 못생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제품이 나에게 의미있는 건, 초등학교이후 처음으로 접하게 된 제품이기 때문… 줄어가는 나의 통장잔고를 생각하면 절대로 만나지 말았어야 할 제품인 것 같기도 하고… 그때 당시 분당 어딘가에서 방황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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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뉴욕에 가서 못해본게 있다… 정말 미국땅을 밟아보지 못한 13년동안 꼭 해보고자 했었으나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느라 못해본게 있다… (사실 다른 먹부림하느라고 잠시 망각한 것도 사실이다…) 그것은 바로 New York City의 Hot Dog Stand에서 Hot Dog 사먹기… 나는 정말 제대로 된 New York의 거리의 정말 제대로된 Hot Dog Stand에서 정말 제대로 된 아저씨가 파는 Hot Dog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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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3년 쯤 전부터 일이 많아지다 보니 자꾸만 잡았던 약속도 깜빡깜빡하고 할일도 까먹어서 빵꾸가 나기 일쑤였다. 그래서 늘 크리스마스 선물로 원하던 것이 바로 “비서”였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세계정복이 삶의 목표인 나는 비서보다는 Sidekick이 필요한 것 같다.  그러던 와중에 또 다시 비서… 혹은 Sidekick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고, 그 순간 얼마전 윤모이가 나에게 준 선물이 생각났다. 그래서… 개봉하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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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워낙 좋은 게임 콘솔들이 많이 나오지만 나의 유년기를 지배했던 비디오 게임은 “닌텐도”와 “세가”였다. 이 둘 모두 픽셀들이 홀연히 보이는 8 비트 게임들…그중에 나는 닌텐도파였고, “수퍼마리오 브로스 (Super Mario Bros)”라던가 “젤다의 전설 (The Legend of Zelda: 여기서 젤다는 공주의 이름이다. 주인공 이름은 링크. 헷갈리지 말 것.)” 류의 게임을 좋아했다. 물론 조금 더 먼저 나온 “아타리”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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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심심한 순간을 못참기 때문에 가방안에 작은 레고 제품 한 두개 씩은 가지고 다니는 편이다. 지루할 때 꺼내서 조립하면 주변 사람들이 시선을 피하는 것이 아주 재미가 쏠쏠하다. 그렇게 요즘 한창 가지고 다니던 제품중에는 Lego 30189라는 작은 비행기가 있는데, 사실 이 제품은 준형이가 선물해 준 Lego 75059 AT-AT에 프로모션으로 들어가 있던 제품 (Lego 75059 AT-AT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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